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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임광자책 초고맛보기

에너지 생산과 산소와 이산화탄소

by 임광자 2019. 2. 23.

에너지 생산과 산소와 이산화탄소

 

우리에게 생활에너지가 없다면 죽음이겠지.

생활에너지를 생산하려면

연료가 있어야 하고

연료를 태울 산소가 필요하고

연료를 태우고 나면 배기가스

이산화탄소가 나오겠지.

 

연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이고

연료를 태우는 공장은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 공장에서 연료가 타려면

생체촉매로 많은 효소가 필요한데

효소를 활성화시키려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도와주어야 해서

이들을 윤활유라고도 부르지.

 

연료와 윤활유가 있어도

산소가 있어야 불을 붙이지.

연료가 타고 나면 이산화탄소가 생기는데

어떻게 버릴까?

호흡이 이 둘을 해결해 줘

들숨 때 산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

미토콘드리아에게 찾아가고

날숨 때 이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나가.

 

식사하고 간식 먹고

들숨날숨은 힘차게

미토콘드리아가 여기저기

세포 속에서 불티나게 돌아가면

우린 에너지가 왕성하고

기운이 충만해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결.

 

우리가 먹는 밥 속의 녹말은

소장에서 포도당으로 흡수되어

거의가 연료로 사용되고

들숨으로 들어간 산소

날숨으로 나가는 이산화탄소

이들이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나

우리에게 기운을 만들어 줘

우린 살아갈 수가 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하며 생긴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날숨을 쉴 떼

공기 중으로 나가 떠돌다가

햇빛이 쨍쨍하면 녹색 잎의 기공(숨구멍)으로 들어가

녹말을 만드는데 원료가 되니

우리가 나무 아래 앉아서 숨을 쉬면

나무는 우리에게 산소를 주고

우린 나무에게 이산화탄소를 주고

나무와 우린 참 좋은 이웃이지.

 

숲속에서 공부를 하면

기억도 잘 되고

이해도 잘 되고

기운도 펄펄 나는 것은

산소가 많아서다.

뿐만 아니라 나무와 풀은

미세먼지도 먹어

공기를 맑게하니

우리의 아주 좋은 이웃.

 

위 글은 다음에 나올 “생명의 시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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