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크게 나누면 대뇌, 소뇌, 뇌간
“세나야! 뇌의 모습은 버섯모양이지.”
“버섯 모양이요?”
“대뇌와 소뇌가 버섯의 머리 즉 갓에 해당하지.”
“대뇌는 무슨 일을 해요?”
“학습을 저장해서 인간으로 살게 해.”
“소뇌는요?”
“대뇌에서 보내오는 움직이는 프로그램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해.”
“아하! 우리가 춤을 배우거나 할 때 처음에는 차근차근 익히다가 다 익혀지면 그냥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몸이 알아서 무의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소뇌 덕분이군요.
“맞아. 대뇌와 소뇌 덕분이지.”
“버섯의 기둥에 해당하는 것은요?”
“뇌간이지.”
“뇌간이요?”
“뇌간(腦幹)에서 간자가 줄기간자야.”
“뇌간이란 뇌줄기란 뜻이네요?”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뇌줄기지.”
“뇌간에 속하는 뇌들은요?”
“간뇌, 중뇌, 연수야.”
“뇌간이 하는 일은요?”
“뇌간은 생명유지 장치야.”
“어떻게 생명유지를 시켜요?”
“반사작용으로.”
“반사작용이요?”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을 살피는 장치.”
“어떻게 우리 몸을 살펴요?”
“뇌에서 온몸으로 신경이 나와 뻗는데 뇌신경이라고 해.”
“뇌신경이요?”
“뇌신경이 12쌍인데 뇌간에서 10쌍이 나와.”
"와!~"
★위 글은 금년 말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책에 나올 원고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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