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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

간과 지라

by 임광자 2016. 4. 6.

간과 지라

 

간과 지라는 둘 다 혈액을 취급해

간은 혈액을 많이 품고 있어

혈해(血海)라고도 부르고

지라도 혈액을 많이 품고 있다가

출혈로 혈압이 떨어지면

품고 있는 혈액을 방출해

그 방출량이 300cc 정도라서

헌혈도 그 정도 한다고 해.

 

간과 지라는 늙은 적혈구를 파괴하고

간은 적혈구를 파괴해서 나오는 물질로

쓸개즙을 만드는데

지라는 적혈구를 파괴해서 나온 물질을

간으로 보내지.

간과 지라 속에는

특수한 모세혈관인

동양혈관이 있어

적혈구를 잡아먹기 좋아.

 

간은 해독기관이고

지라는 면역기관.

 

둘은 상복부에 있는데

간은 오른쪽에 있고

지라는 왼쪽에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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