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

심장과 신장 이야기

by 임광자 2016. 3. 29.

심장과 신장 이야기

 

심장과 신장은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어서

신장은 콩팥이라 부르기로 하였다는 말도 있지만

둘의 사는 곳은 서로 달라

심장은 가슴 앞쪽에서 살고 신장은 윗배 뒤쪽에서 살며

둘 다 혈액을 다스리기는 해도

심장은 펌프질로 혈액을 온몸의 혈관으로 돌고 돌게 하며

세포에게 먹이를 주고 노폐물을 치워주고

신장은 혈액을 여과시켜 노폐물을 걸러서 오줌을 만들고

둘의 모양을 살피면

심장은 불끈 쥔 주먹을 담고

신장은 강낭콩 모양이라 좀 납작한 모습

둘의 무게를 보면

심장은 자기 주먹만 한데 어른은 약 300g

신장은 약 150g

개수를 보면

심장은 하나

신장은 둘

신장은 둘이라서 합하면 역시 300g

신장을 콩팥이라 하는 것은

콩 모양이고 팥의 색을 띠기 때문

심장을 염통이라 함은 왜 일까?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생생연 출판사 > 생명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과 지라   (0) 2016.04.06
허파와 대장  (0) 2016.04.01
섬유소(셀룰로오스) 이야기  (0) 2016.03.22
전립선이 오줌길(요도)을 막는 원인  (0) 2016.03.17
비터실  (0)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