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신장 이야기
심장과 신장은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어서
신장은 콩팥이라 부르기로 하였다는 말도 있지만
둘의 사는 곳은 서로 달라
심장은 가슴 앞쪽에서 살고 신장은 윗배 뒤쪽에서 살며
둘 다 혈액을 다스리기는 해도
심장은 펌프질로 혈액을 온몸의 혈관으로 돌고 돌게 하며
세포에게 먹이를 주고 노폐물을 치워주고
신장은 혈액을 여과시켜 노폐물을 걸러서 오줌을 만들고
둘의 모양을 살피면
심장은 불끈 쥔 주먹을 담고
신장은 강낭콩 모양이라 좀 납작한 모습
둘의 무게를 보면
심장은 자기 주먹만 한데 어른은 약 300g
신장은 약 150g
개수를 보면
심장은 하나
신장은 둘
신장은 둘이라서 합하면 역시 300g
신장을 콩팥이라 하는 것은
콩 모양이고 팥의 색을 띠기 때문
심장을 염통이라 함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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