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숨 쉬는 목적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연료를 산소로 태워야 하는데
우리가 먹은 밥과 빵이 연료다.
우리 몸의 연료가 되는 3대 영양소가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 몸 속에 들어가 어떻게 타서 에너지를 낼까 궁금하시다면
다음 광합성과 호흡을 알아야 한다.
광합성과 호흡은 반대다. (왜 숨 쉴까? 책에서 가져옴)
광합성은 유기물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작용이고 호흡은 유기물 속에 저장된 에너지를 꺼내는 작용이므로 광합성과 호흡은 반대다.
먹을거리 속에 들어있는 유기물은 탄수화물과 지방과 단백질과 핵산과 비타민이다.
그러나 호흡의 재료 즉 연료로 사용되는 유기물은 탄수화물과 지방과 단백질이고 이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들 중에서 많이 필요해서 3대 영양소라고 한다.
광합성 (탄소동화작용):
장소는 엽록체다.
동력에너지는 빛에너지다.
재료는 물과 이산화탄소다.
생산물은 포도당, 녹말이다.
생산물에 화학에너지를 저장한다.
부산물은 산소다.
엽록체 속의 엽록소는 마그네슘과 단백질로 되었다.
엽록소가 만들어질 때 철이 도와준다.
포도당이 분해되어 생긴 유기산이 지방과 단백질의 기본단위를 만드는 원료가 된다. 단백질의 기본단위는 아미노산이고 지방의 기본단위는 지방산과 글리세롤이다. 즉 광합성은 유기물 생합성의 기본 물질을 생산한다.
유기호흡:
장소는 미토콘드리아다.
동력에너지는 화학에너지다.
재료는 포도당이 분해되어 생긴 유기산이다.
지방이나 아미노산이 분해되어도 유기산이 나온다.
유기산을 산소로 태워 에너지를 생산한다.
유기호흡의 부산물로는 이산화탄소와 물이 나온다.
즉 우리가 먹은 밥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한다.
에너지원에 저장된 에너지를 꺼내는 작용이다.
산소를 세포로 운반하는 적혈구 속에는 헤모글로빈이 있다.
헤모글로빈은 단백질과 헴으로 만들어진다.
헴의 중심에는 철이 있다.
헴을 만들 때 마그네슘이 도와준다.
★ 위 글은 임광자 지음 "왜 숨을 쉴까" 89~90쪽에서 가져왔습니다.
우리들이 에너지원으로 필요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생합성은 식물이 합니다.
우리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필요한 산소도 식물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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