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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블로가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임광자 2014. 1. 1.

 

왜 이렇게 추운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삼았을까?

그건 이미 고대에 결정되었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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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력을 사용하였지만

이십사절기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만들고

태음력에 짜 맞추어 사용하였던 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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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다음날이 너무 추워서 새해 시작은 힘들다면서

입춘지절에 설을 만들어 새해로 삼았지만

지금은 어촌과 농촌에서만 중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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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태양력을 사용하니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설을 버리고 양력을 사용

결국에는 고대인의 새해 시작 날과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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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23도 반 기울러 돌고 있는

지구는 태양의 양기를 일 년 열두 달

똑 같이 받을 수 없어 사계절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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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북반구에서는

태양의 양기를 가장 적게 받는 동짓날은

그림자가 가장 길어 추위 속에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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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다음날은 남회귀선까지 내려갔던

해님이 발길을 돌려 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로서 우리에게는 양기가 살아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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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가 살아나는 동지 다음날을

고대 사람들은 새해 첫날로 삼아서 지금도

음력으로 동짓달은 십이지의 첫 번째인 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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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지나 일주일을 넘기고 새해를 맞으니

고대나 지금이나 새해 시작은 비슷비슷.

농사철이 아니라 새해 계획표 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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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거님들! 새해 계획표 잘 짜서

올해 보다는 더 알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들이며 복 많이 받고 소원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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