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님! 내소원은...
깊은 밤 사위는
적막강산인데
창밖이 훤하여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휘영청.
내 두 눈의 시각 꼭짓점을
달에게 고정 시키고
만천하의 사람들 마음속에
내 염원 전달해주어
출판되는 책마다
대박 나기를...
한가위 보름달은
소원성취 들어주는 달.
옛날부터
소원을 빌었던 달.
백장미가
나에게 웃으며
티끌하나 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티 없이 살라 한다.
2013.09.19. 林光子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생생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활짝 핀 꽃무릇과 두릅나무 열매 (0) | 2013.10.05 |
|---|---|
| 금귤나무의 새잎과 두름나무 열매 (0) | 2013.09.20 |
| 부레옥잠 새끼들 ..그리고 꽃무릇 꽃봉오리 (0) | 2013.09.16 |
| 올해 마지막 백련꽃 (0) | 2013.09.09 |
| 심장에 좋다는 양애간(양하) (0) | 2013.09.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