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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유전이야기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들의 유전암호가 다 똑같은 이유는?

by 임광자 2011. 1. 4.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들의 유전암호가 다 똑같은 이유는?


 

DNA는 두 줄이 꼬여서 만들어져 이중나선이다.

 


DNA는 자가복제능을 가진다.

자가 복제능은 스스로 개수를 늘린다는 뜻이다.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것도 DNA의 자가복제능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DNA에 사용되는 염기는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이다

염기들은 서로 불변의 짝이 있다. 그건 운명이다.

아데닌은 티민과 결합하고 구아닌은 시토신과 결합한다.

염기짝은 아데닌:티민, 구아닌:시토신이다.

간단히 말하면 염기짝은 A:T , G:C라고 한다.

DNA가 자가 복제를 할 때도 염기짝은 변하지 않아서 자기와 똑 같이 만들어낸다.

위 모식도를 보면 파란 바탕에 염기가 짝을 맞추어 배열되었다.

 

위의 모식도는 둘인데 각각 바깥쪽 것은 원래의 것이고 안쪽은 바깥쪽의 염기짝에 맞추어 새로 만들어서 두 개의 DNA 염기배열을 보여준다. 또한 두 DNA는서로 똑 같다.

 

DNA의 반은 보존 한다는 반보존적 복제로 인하여 언제나 한쪽은 원래의 것이다. 이 원래의 염기짝에 맞추어 뉴클레오티드가 연결되어 다른 한쪽을 만드니 아무리 많은 DNA가 복제 되어도 모두 똑 같이 만들어진다. 그 결과로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들은 최초의 세포였던 수정란이 가졌던 DNA의 유전암호와 똑 같이 만들어진다. 수정란의 핵이 갖는 DNA는 부모로부터 정자와 난자를 통해 물려받은 것이다. 한사람의 몸을 이루는 60조개의 세포가 갖는 유전암호는 다 똑같은 이유는 DNA의 염기짝이 불변이고 반보존적복제를 하기 때문이다.

 

DNA가 자가 복제를 할 때는 아래 모식도에서 보는 것처럼 염기짝 사이를 기준으로 두 줄이 풀어져서 원래의 한 줄에 염기짝을 맞추어 새 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똑 같은 두 개의 DNA가 만들어진다.

만약에 어떠한 실수로 DNA의 염기짝이 맞지 않을 때 돌연변이종이 생길 것이다.

 

 

2011.01.04.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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