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의 이중나선 뼈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DNA 사진이나 모형을 보면 이중나선이 멋진 조각품처럼 보인다. 그 이중나선을 이루는 뼈대를 만드는 재료는 무얼까?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학생은 더욱... 이제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한다.
DNA는 뉴클레오티드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DNA의 뉴클레오티드는 인산 + 데옥시리보스(오탄당) + 염기다.
DNA는 이중나선이므로 뉴클레오티드들이 두 줄로 연결되어 만든다.
위의 DNA 모식도는 다음의 지식에서 가져왔다.
뉴클레오티드들이 연결될 때 인산과 오탄당이 연결된다.
그림을 잘 보면 인산과 오탄당이 연결되는 방식이 윗쪽 가닥과 아래가닥의 방향이 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산과 오탄당이 연결될 때 인산과 오탄당의 구조에 의해서 나선방향으로 꼬인다.
뉴클레오티드들이 쭉 많이 연결된 것을 폴리뉴클레오티드라고 한다.
DNA는 이중나선이므로 두 줄의 폴리뉴클레오티드가 만든다.
뉴클레오티드들의 인산과 오탄당이 결합하면서 조금씩 꼬여지고 DNA의 이중나선의 뼈대가 된다.
이중나선으로 만들어진 DNA의 뼈대 가운데는 비게 되고 그 빈 공간에 염기짝이 들어간다. 염기짝은 아데닌과 티민, 구아닌과 시토신이다.
염기짝은 A:T, G:C, T:A, C:G 이다.
네이버 지식in에서 가져왔다.
인산과 오탄당이 붙는 방향이 서로 반대다.
오각형은 오탄당 표시고 오각형 위아래 사이에 있는 둥근 것이 인산표시다.
가운데 A,T,C,G표기가 염는 것은 염기다.
뉴클레오티드가 연결되면서 조금씩 꼬이기 시작하여 열 개가 연결되면 한 바퀴를 돌아 꼬인다. 뉴클레오티드 20개가 연결되면 이중나선은 두 바퀴를 돌아 꼬인다.
뉴클레오티드들의 인산과 오탄당은 DNA의 뼈대를 만들고 염기짝들은 유전암호를 만든다.
2011.01.05.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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