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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by 임광자 2008. 2. 4.

 

 

 

봄봄봄~

추위 속에서 잠자던 봄이

이제 일어나

걸음마를 하려고

일어서네요.


오늘은 입춘대길

봄이 일어나는 날

우리 모두 봄빛이 찬란하게

우리네 앞길을 탄탄대로로

다스려 주기를 기원해요.


나의 벗님들이여!

입춘지절(立春支節)을 맞아

대길(大吉) 하소서!

 

입춘대길(立春大吉)

봄이 일어서니

하시는 일마다 크게 길하소서!

 

그리고

건양다경(建陽多慶)!

밝음이 세워지니

경사스러운 일 많이 맞으소서!

 

 

林光子 20080204


★옆지기가 화선지에 써준 글씨에는 먹물이 스민 자국이 없는데
스캔을 하면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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