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추위 속에서 잠자던 봄이
이제 일어나
걸음마를 하려고
일어서네요.
오늘은 입춘대길
봄이 일어나는 날
우리 모두 봄빛이 찬란하게
우리네 앞길을 탄탄대로로
다스려 주기를 기원해요.
나의 벗님들이여!
입춘지절(立春支節)을 맞아
대길(大吉) 하소서!
입춘대길(立春大吉)
봄이 일어서니
하시는 일마다 크게 길하소서!
그리고
건양다경(建陽多慶)!
밝음이 세워지니
경사스러운 일 많이 맞으소서!
林光子 20080204
★옆지기가 화선지에 써준 글씨에는 먹물이 스민 자국이 없는데
스캔을 하면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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