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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숨죽여!, 오를수록 숨이 가빠지네… 쉿 숨죽여!, 오를수록 숨이 가빠지네… . 이렇게 오밤중까지 들어오지 않은걸 보면 오늘 밤도 만취네 다락에 이부자리 만들어야 겠다. 그래야겠어 쉬잇! 이리 와 숨어! 왜? 왔다 왔어 현관에서 발소리가 나네 발소리만 나는 게 아니고 술 냄새가 진동을 하네. 완전히 떡이 됐구먼 다락으로 .. 2014. 7. 12.
허파는 우리 몸의 날개 허파는 우리 몸의 날개 그림을 보니 날개 같네 그려 허파는 날개일까? 허파가 혈액 속에 산소를 넣으면 산소는 적혈구에 업혀서 조직 속으로 가네. 조직 속에 뻗은 혈관은 아주 가늘고 얇아서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모세혈관. 모세혈관엔 미세한 구멍이 숭숭. 적혈구에 업혀 간 산소는.. 2014. 7. 10.
근육 없는 허파는 어떻게 호흡할까? 근육 없는 허파는 어떻게 호흡할까? 우리의 호흡은 가슴통이 작아지고 커지며 일어난다. . 가슴통의 크기는 갈비뼈와 가로막이 만든다. . 갈비뼈가 내려가고 가로막이 올라가면 가슴통은 작아져서 기압이 높아져 허파를 압박하여 허파 속의 공기가 밖으로 나가게 하여 날숨이 일어난다. ... 2014. 7. 8.
호흡의 종류 호흡의 종류 세나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옥수수를 작은 스텐 들통에 담아 들고 할머니 집 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누구세요?” “세나와 따끈따끈한 옥수수요.” 할머니가 웃으며 대문을 열고 옥수수가 들어있는 들통을 받는다. “많이 가져왔구나.” “조금 식으면 냉동실에 얼.. 2014. 7. 6.
비폐도(鼻肺道) 왕복 노래 (폐포로 오가는 길의 노래) 비폐도(鼻肺道) 왕복 노래 (폐포로 오가는 길의 노래) 비폐도가 무슨 뜻인가? 비(鼻)는 코비. 폐(肺)는 허파 폐 도(道)는 길도. 비폐도란 코에서 허파까지의 길이라네. 코로 들어간 공기가 코 속에서 깨끗해지고 따뜻해지고 습기 져지면서 콧속에서 입속과 목구멍을 거쳐 기관으로 들어가 .. 2014. 7. 4.
폐장(肺臟)의 폐(肺)자 풀이 폐장(肺臟)의 폐(肺)자 풀이 우리가 학교 시절에 배우는 허파란 단어는 호흡계의 일부이다. 우리 조상들은 호흡에 관계하는 기관을 말할 때 폐장이라 말했다. 폐장(肺臟)이라 하면 허파와 기관과 코 피부를 비롯하여 호흡에 필요한 모든 기관을 말하고 肺자를 허파폐라고 부른다. 스스로 .. 2014. 7. 2.
팥 아이스바 만들기 팥 아이스바 만들기 . 더울 때는 시원한 것이 땡긴다. 집에서 여러 가지 재료로 아이스바를 만들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요즘 생생연에서는 팥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고 있다. 적당한 양의 팥을 압력솥에 푹 삶는다. 삶은 팥에 흑설탕과 우유나 미숫가루를 넣고 젖는다. 아이스바 통에 .. 2014. 6. 30.
진딧물 천적 각다귀 나타나고, 다슬기 통 미나리 죽다. 진딧물 천적 각다귀 나타나고, 다슬기 통 미나리 죽다. . 2014. 6. 27.
어성초 밭에는 벌레가 없다. 어성초 밭에는 벌레가 없다. . 어쩐지 요즘 각다구가 보이지 않더니 사라졌던 진딧물이 오이잎과 줄기에 스멀스멀 기어다니고 있다. 혹시나 해서 복숭아 나무 줄기를 보니 진딧물이 하나 둘 줄기에 기어 올라가고 있다. 순간 말리려고 어성초를 베었을 때 어성초 밭에는 벌레가 전혀 없었..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