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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체 이야기

돌고도는 혈액은 언제나 새롭다

by 임광자 2006. 6. 9.

       

 

 

돌고도는 혈액은 언제나 새롭다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고
사람들이 넘나드는 문지방은 반질반질하다.
돌고도는 혈액은 항상 새롭게 태어난다.


혈구를 생산하는 골수를 지날 때는
혈액세포인 적혈구와 백혈구와 혈소판이 공급되기에

우린 혈액은 뼛속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하지요.


허파를 지날 때는 산소가 공급되고 이산화탄소가 제거되지요.

즉 정맥피를 동맥피로 만들어 주어요.

 


간을 지날 때는 혈액 속의 독성물질이 해독되고
세포들의 먹이인 영양소가 공급되고
늙은 적혈구 등이 제거되고
혈액이 따뜻해져요.


신장을 지날 때는 노폐물이 걸러지고
혈액의 삼투압이 조절되어 혈액의 농도를 유지 하지요.


내분비샘을 지날 때는 호르몬이 공급된되어요.

예를 들면 갑상선을 지날 때는 티록신 호르몬이 공급되고

이자를 지날 때는 인슐린이 공급되고

여성의 난소를 지날 때는 여성호르몬이 공급되고

남성의 정소를 지날 때는 남성호르몬이 공급되어요.

 

 

소장을 지날 때 영양소들이 공급되어요.


대장을 지날 때 수분이 공급되어요.

 
지라를 지날 때는 혈액 따라 뜰어간 병균이 잡혀먹고

항체가 공급되어요.
지라에서는 혈액을 저장하였다가
우리가 출혈이 심할 때 방출해서 보충해 주지요.


돌고도는 혈액은 새롭게 태어나지만
고여 있는 혈액은 썩어요.

 

 

그래서 우리는 혈액순환을 잘 시켜야 혈액이 건강하고

우리 몸도 건강해요.

 

 

혈액순환을 잘 시키려면 움직여요.

걸어요.

힘차게 걸어요.

움직여요.

 

 

 

林光子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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