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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인체이야기

꽃색,녹색잎,과일색,단풍잎을 만드는 색소체

by 임광자 2006. 4. 9.

 

꽃색,녹색잎,과일색,단풍잎을 만드는 색소체 

 

 

 사진은 인터넷에 올려졌던 것임.

 

 

무우를 보면 잎은 녹색,

흙 위로 나온 무우는 녹색,

흙 속에 있는 부분은 흰색.

흰무우가 흙 위로 나와 햇빛을 받으면 녹색이 된다.

녹색 부분의 무우는 달다. 광합성으로 당분이 있어서다.

 

무우잎에는 엽록체가 많아서 녹색이다.

흰부분의 무우 속엔 백색체가 있다.

하얀 무우가 햇빛을 받으면 녹색이 되는 것은

백색체가 햇빛을 받으면 엽록체가 된다는 뜻이다.

 

 

대파나 쪽파도 흙 속으로 들어 간 부분은 하얗지만

흙 위로 나와 햇빛을 받으면 녹색이 되는 것은

백색체가 햇빛을 받으면 엽록체가 된다는 뜻이다.

 

 

식물세포는 동물세포에는 없는 색소체를 가지고 있다.

색소체에는 엽록체와 유색체와 백색체가 있다.

 

 

엽록체는 우리가 보통 흔히 보는 녹색을 띠는 잎 속에 많다.

엽록체 속에는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를 가지며 녹색을 띤다.

카로티노이드엔느 적색을 띠는 캐로틴과 황색을 띠는 크산토필이 있다.

캐로틴이 많으면 적색을 크산토필이 많으면 황색을 나타낸다.

녹색을 띠는 엽록소가 파괴되면 카로티노이드가 주인이 된다.

 

가을이 되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카로티노이드가 주인이 되어

호박이 누렇게 된다.

 

 

유색체 속에는 황색이나 주황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만을 가진다.

유색체는 적색,황색,주황색을 나타내는 과일이나 꽃색깔을 나타낸다.

 

 

백색체에는 가지고 있는 구조물에 따라 기능이 달라져서

전분(녹말)형성체, 단백질형성체, 지질형성체로 나누어진다.

 

전분형성체는 전분을 만들어 저장한다.

 

단백질형성체는 단백질을 만들어 효소나 구조단백질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지질형성체는 지질을 생산한다.

 

전분형성체,단백질형성체,지질형성체들이 식물마다 달라서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전분, 단백질,지질이 다 다르다.

 

 

 

 

  

감자 속에는 전분이 많다.

그런데 감자는 햇빛을 쪼이면 그 껍질이 녹색으로 된다.

어라! 전분체가 엽록체로 변했네.....

 

새싹이나 새잎이 유색체로 그 색을 나타내다가

자라면서 엽록체로 변해서 녹색잎이 된다.

무우나 파 뿌리가  흙 속에 백색체로 있다가

흙 위로 나와 햇빛을 받고는 엽록체로 변해서 녹색이 된다.

 

가을에 온도가 낮아져서 엽록체 속의 엽록소가 파괴되면

카로티노이드색깔만 남아 유색체가 되어 노란 단풍이 든다.

 

 

 

 

 

★꽃색깔이나 단풍잎은 유색체 말고도 액포 속에 있는 안토시안이라고도 부르는 화청소도 작용한다. 화청소에 대해서는 액포를 이야기 할 때 할 것임.

 

 

林光子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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