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영양소는 3대 영양소다.
3대 영양소가 우리가 호흡으로 흡수한 산소가 태워 에너지를 낼 연료다.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다.
에너지원의 순서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다.
탄수화물은 탄소와 물의 화합물이란 뜻이다.
탄수화물에는 녹말, 설탕, 엿당, 젖당,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다.
한 분자의 녹말이 소화되면 수 많은 포도당이 된다.
탄수화물은 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많이 섭취하면 지방으로 변해서 축적된다.
즉 배가 나온다.
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으로 전환되느냐면 이 둘의 구성 원소가 탄소, 산소, 수소로 같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로 되었다.
지질은 상온에서 고체로 있으면 지방이고, 액체로 있으면 기름이다.
단백질과 지방은 체구성 물질이다.
특히 단백질은 세포를 이루는 구성 성분에서 물 다음으로 많다.
단백질은 호르몬, 효소, 항체 등을 만드는 원료다.
단백질은 20여 개의 아미노산이 구슬이 꿰어져 여러가지 제품이 만들어지듯이 우리 몸에서 수천 종류의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3대 영양소의 생합성은 식물이 한다.
녹말은 포도당으로 만들어지고, 포도당은 식물의 엽록체가 광합성으로 만든다.
포도당이 분해되면 유기산이 된다.
유기산은 단백질의 기본단위인 아미노산의 원료다.
궁금하면 다음을 클맄!
식물의 아미노산 생합성 이야기 (tistory.com)
식물이 3대 영양소의 기본 단위를 만들면 우린 그 기본 단위로 필요한 영양소를 조립해서 사용한다.
식물은 우리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연료를 만들어주고, 그 연료를 태울 산소도 공기 중으로 방출한다. 공기 중의 산소는 식물이 광합성으로 내어 놓은 것이다. 따라서 식물이 많아야 공기가 맑다.
우리의 에너지원은 3대 영양소고, 3대 영양소는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포도당으로부터 만들어진다. 광합성은 물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해서 엽록체가 빛에너지를 동력에너지로 해서 포도당을 만든다. 포도당 속의 수소에 저장된 에너지가 빛에너지로부터 오니 우리의 에너지의 근원은 빛에너지다. 태양이 없다면 유기물도 공기 중의 산소도 없다.
주먹을 불끈 쥐고 힘을 내보자. 그 힘은 바로 태양에너지 즉 빛에너지로부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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