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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인체 공부

심장의 자극전도계와 심장박동기

by 임광자 2023. 8. 7.

심장의 자극 전도계

 

심장은 스스로 뛴다.

심장을 떼어 체외로 내놓아도 뛴다.

심장근 세포를 떼어 세포배양을 할 때도 뛴다.

그림의 심장 속 구조를 보면

우심방에 동방결절이 보인다.

동방결절은 심장박동의 제일 장단잡이다.

동방결절은 일분에 70번 전기가 들어왔다 나가며 뛴다.

심장의 속구조를 보면 4개의 방이 있다.

위에는 우심방과 좌심방이 있고 아래로는 우심실과 좌심실이 있다.

위의 심방과 아래의 심실은 전기가 들어오면 수축하고 전기가 나가면 이완한다.

수축하면 혈액을 내보내고 이완하면 혈액을 받는다.

동방결절에 전기가 들어오면 좌우심방이 수축하며 혈액을 좌우심실로 내려보낸다.

동방결절은 전기가 들어오면 방실결절로 보낸다.

방실결절은 좌우심실로 뻗은 방실속-히스색-퓨르킨예 섬유로 보낸다.

퓨르킨예섬유는 심실 속 근세포에 퍼져있다.

방실결절에서 전기가 방실소-히스색-퓨르킨예섬유로 흐르면 심실의 심근세포는 수축을 하고 

우심실의 정맥피가 허파로, 좌심실의 동맥피는 대동맥으로 분출되어 온몸의 동맥으로 힘차게 흐른다.

동방결절-방실결절-방실속-히스색-퓨르킨예섬유 로 전기가 흐르는 것을 자극전도계라고 한다.

자극전도계가 잘 운영될 때 심장은 정상으로 잘 뙬 수 있지만 

자극전도계에 어떤 잘못이 생겨 정상으로 운영되지 못할 때

심장은 제대로 뛰지 못하면 심장이 혈액을 온몸으로 뿜어내지 못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

그래서

심장을 제대로 뛰게 하려고 심장박동기를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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