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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인체 공부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흘린다.

by 임광자 2023. 7. 20.

 

요즘 날씨가 무더워서 땀을 많이 흘린다.

적당한 땀은 개운하게 하지만 많이 흘리면 피로하고 몸이 처진다.

왜 그럴까?

땀은 기온이 올라 체온이 올라가면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땀을 만들어 땀구멍으로 방출한다.

피부로 나온 땀은 체온이 오를 때 기체로 증발하면서 우리 몸의 열을 빼앗아가

체온을 낮추어준다.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땀을 만들 적에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여

땀샘 주변의 모세혈관과 조직액이 그냥 땀샘으로 들어가 만들어져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그대로 땀으로 들어가서

땀을 많이 흘리면 영양소도 빠져나가고 에너지도 소모되어 체력이 저하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영양소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좋다.

땀을 맛보면 약간 짜다. 그러니 하나 못해 물에 간장이라도 타서 먹어야 한다.

이온음료를 마시면 좋다.

 

땀샘은 더운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는 많고, 추운 곳에 사는 사람에게는 적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압이 떨어져 혈액을 청소해 오줌을 만드는 신장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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