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과 배부름을 알리는 호르몬은 무엇일까?
“할머니 배꼽시계란 말이 있는데 어디 있어요?”
“배꼽시계는 위 속에 있지.”
“어떻게 배고픔을 알려요?”
“위가 비면 위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이 혈액에 녹아 뇌로 가서 배고픔을 알게 해주지.”
“공복 호르몬이네요.”
“그래 간뇌의 시상하부에도 그렐린이 있데.”
“배부른 호르몬은 어디서 나와요?”
“지방조직의 지방세포에서 분비해.”
“호르몬 이름이 뭐예요?”
“렙틴. 이 호르몬이 혈액에 녹아 시상하부로 가서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 시켜.”
“그럼 그렐린과 반대네요.”
“그렐린과 렙틴은 서로 길항작용을 해. 즉 반대작용을 하지.”
“그럼 그렐린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식욕이 없겠지.”
“렙틴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너무 먹어서 뚱뚱해져 비만증에 걸리겠지.”
★위 글은 내년 봄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이 될 초고이고
책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된다.
★지금 판매하고 있는 책의 책 머리말, 차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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