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 도움 준다는 지렁이 생활
찰진 곳의 흙을 파면 지렁이가 꿈틀꿈틀
햇볕이 두려워 슬금슬금 흙 속으로 파 들어간다.
왜 지렁이는 바깥을 싫어할까?
그건 지렁이가 피부호흡을 해서 피부가 마르면
공기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그냥 피부를 촉촉이 하려고 토양수가 피부에 닿아
있어야 행복해서 흙 속으로만 쓱쓱 파고 다녀서
땅속에 공기의 통로를 만들어 주어 식물의 뿌리가
호흡하기 좋아 지렁이도 식물의 뿌리도 좋아
그 뿐만 아니라 지렁이는 흙을 그냥 먹고는
흙속의 큰 덩어리 유기물을 먹고는 소화시켜
영양소만 섭취하고 나머지를 대변으로 내놓는데
그게 무기물이 많아서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가 많아
뿌리가 그걸 흡수해서 튼튼해져 지렁이와 식물이
서로 좋아 밭에 작물을 심을 때 지렁이가 그 흙속에 많으면
흙속에 있는 벌레들의 유충이나 알까지도 먹어서 참 좋아
농토에 거름 듬뿍하고 지렁이를 우글우글 살게 하면 어떨까?
★위 글은 다음에 나올 “생명의 시” 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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