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언행(言行)은 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말만 잘하면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다.
가는 말이 좋아야 오는 말도 좋다.
우리들의 말은 부메랑
무심코 뱉지 말자.
나쁜 말을 하면 나쁜 말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이 우리에게 돌아온다.
청소를 하자
자연을 깨끗이 하자.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한다고
집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집 밖으로 버린 쓰레기
부메랑 되어 집안으로 들어온다.
벌레가 농작물 먹는다고 농약을 뿌리지 말자.
농작물에 뿌린 농약 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농사는 천적을 이용하여 짓자.
먹이사슬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기르자.
농작물을 기를 적에
유기질 비료와 지렁이를 이용하면
땅이 비옥하여 농작물이 튼튼하게 자라서
벌레가 살지 못하게 한다.
지렁이는 흙 속에 있는 벌레의 알도 번데기도
흙과 함께 먹어버린다.
유기질 비료(퇴비)는 땅 속에서 사는 지렁이의 좋은 먹이다.
지렁이는 흙 속의 유기물과 함께 흙을 먹는다.
그리고는 그걸 그냥 소화시켜 몸에 필요한 영양소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다시 흙 속에 내어 놓아 땅을 비옥하게 한다.
즉 지렁이는 유기물을 식물이 좋아하는 무기물로 바꾸어 준다. 거대한 덩어리를 곱게 곱게 부숴준다.
지렁이는 흙 속을 뚫고 다녀서 흙 속에 공기를 풍성하게 해 주어 식물의 뿌리가 호흡을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밭을 매 주는 역할을 한다.
지렁이가 살지 않는 흙은 죽은 흙이다.
미생물이 살지 못하는 흙은 죽은 흙이다.
인공비료를 계속 주면은 흙은 점점 박토가 되어 간다.
왜냐하면 흙의 생명은 미생물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자연을 깨끗이 하려면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우선 음식을 꼭 먹을 만큼만 아니 약간 모자라게 만들자.
남기지 말자. 너무 해서 버리지 말자.
어릴 적부터 자기가 꼭 먹을 양만큼만 가져 다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음식을 먹은 그릇은 깨끗하게 내어 놓도록 하자. 너무 먹으면 비만증 걸려 안 좋아 성인병 걸려 안 좋다. 누가 그렇게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습관을 들게 하였을까? 바로 아기를 돌보는 사람의 책임이다.
지나치게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 남이 들여 놓는다고
들여 놓고는 싫증난다고 바꿔치우다 보면 환경쓰레기가 쌓여 간다.
서로 서로 바꿔 쓰는 습관을 들이자.
고쳐 쓰는 습관을 기르자.
여기 저기 쌓이는 쓰레기가 언젠가는 우리를 집어 삼킬 거다 환경오염이 되어 우릴 데려 갈 거다.
우리의 생명은 환경을 얼마나 깨끗이 잘 가꾸느냐에 달렸다.
농약으로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끊지 말자.
그냥 벌레와 나누어 먹자.
조금 손해를 보자.
튼튼한 농작물에는 벌레가 잘 살지 못한다.
비옥한 옥토에서 자라는 농작물은 벌레가 적다.
생태계는 먹이사슬과 물질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에너지가 충분하게 흐른다면 평형을 이룬다.
생태계가 평형을 이루면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준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은 오직 인간이다.
인간의 탐욕이 생태계를 파괴시킨다.
우리들의 행동은 부메랑 되어 보낸 대로 준대로 돌아온다.
행복의 부메랑을 던지느냐
불행의 부메랑을 던지느냐는
바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林光子 20060309
★위 글은 다음에 나올 “생명의 시” 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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