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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짓기

강의실 창문 떼고 아래 벽 헐물고 미닫이 문 달다.

by 임광자 2017. 9. 30.

 

강의실 창문 떼고 아래 벽 헐고 미닫이 문 달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시리즈(10권) 출판이 2~3년 후에 끝나면 강의를 재개할 생각이다. 현재 6권까지 나와 판매 중이고, 7권은 금년 말까지 출판할 예정이다. 책을 미리 사서 읽으시고 모르는 것은 기록해 두었다가 강의시간에 질의문답으로 설명 들으면 모르던 문제가 쉬워진다.

 

"우리 그 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강의실과 베란다 사이에 창문을 헐고 미닫이문을 달아 건너다니기에 편하고, 베란다 창문 넘어 피고 지는 장미꽃을 감살 할 수 있어 좋고, 강의실에서 물건이 베란다로 빠져 나가 강의실이 넓어졌다. 

 

 

 

 

 

 

 

2017923일 오랜 숙원이던 강의실과 달아낸 베란다 사이에 있는 창문과 아래 벽을 허물었다. 창문을 떼어내고 기계로 벽에, 위에서 바닥까지 4등분해서 갈랐다. 대형 드릴로 조각내는데 옹벽에 철근이 들어있어 덩어리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스러기로 떼어냈다. 난 덩어리로 떨어진 것을 재활용하려했는데 워낙 단단해서 조금씩 떼어냈다고 한다. 벽을 허문 뒤에 청소를 하려하니 천장과 벽까지 그리고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뒤집어 놓은 책장 속까지 시멘트 가루 같은 미세먼지가 가득 쌓였다. 왜 이렇게 많은 먼지가 쌓였나 보니 선풍기를 틀면서 작업을 해서 먼지가 더 많이 날아다녀서 쌓였다. 이틀간을 쭈그리고 앉아서 바닥을 극세사 걸레로 박박 20번 이상을 걸레질 치고 닦아도 바닥이 뿌옇다. 바닥에 비니류를 깔고 작업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

 

그리고 26일 미닫이 문을 달았다.

 

★제가 지은 책을 구매하고 싶으시면 클맄!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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