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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임광자책 초고맛보기

세포분열과정

by 임광자 2013. 5. 12.

세포분열과정


세포의 일생을 보면

간기-전기-중기-후기-말기로 나누어진다.

세포분열을 하기 위해서는

세포가 분열하여 두 개로 되었을 때

자신과 똑 같은 DNA를 갖게 하기 위해서 복제를 하고

이동할 때 손상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작은 보따리로 묶는 작업이 염색체로 만드는 일이다.

 

간기 말에 세포분열을 준비하는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본체인

DNA를 복제하여 두 배로 늘리고 핵막도 인도

모두 살아지고 세포분열 기에 들어간다.


두 배로 증가 된 DNA는 똑 같은 양의

똑 같은 유전자를 갖는 두 벌의 DNA다.

두 벌은 독립적으로 둥근 히스톤을 감싸고

용수철처럼 돌돌 말아져 굵어지고 짧아져서

염색사가 되고 더욱 짧아지고 굵어져서 염색체가 되고

중심체를 구성하는 두 개의 중심립이 나눠져

각각 양극으로 가 성상체가 되고

성상체에서 미세소관들을 모아

방추사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전기다.

 

염색체는 동원체에 의해서 묶여져 있지만

둘로 나눠질 수 있는 염색분체로 구성된다.

염색체가 세포 중앙으로 나란히 배열을 하고

이 부분을 적도판이라고 한다.

양극의 성상체에서 나온 방추사의 한 끝이

적도판에 배열된 염색체의 동원체에 부착하면 중기다.

 

염색체의 동원체에 부착한 방추사가 수축을 하면

동원체가 갈라지고 원래의 염색체의 크기로 되며

염색체를 이루는 염색분체가

동원체를 따라 양극으로 끌려가면 후기다.


방추사에 의해서 양극으로 끌려온 염색체가

다시 풀어지며 핵막과 인이 생기고 두 개의

딸핵이 생기고 세포질의 가운데가 장구처럼

밖에서 안으로 잘록해지며 둘로 갈라지고

두 개의 딸세포가 만들어지면 말기다.


세포분열 할 때에 염색체가 나타나면

유사분열有絲分裂이라 한다.


그림은 책에서 나와요.


2013.05.12.  林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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