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의전설:생각하는 RNA염기가 태어나다?
오늘날 핵산에는 리보핵산(RNA)과 데옥시리보핵산(DNA)이 있다. DNA는 유전정보 저장고이고 RNA는 DNA의 정보를 발현시키는 일을 한다. DNA는 움직이지 못하지만 RNA는 움직인다. DNA는 음이고 RNA는 양이다. 이 둘 중 무엇이 먼저 생겼을까? RNA가 먼저 생겼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나래를 펴고 훨훨 날아 태초의 원시 지구 상태로 돌아가 보면 뜨거운 바닷물에 천둥번개가 내리치고 자외선이 그 표면을 때리기를 거듭함에 따라 바닷물 속에서는 새로운 물질들이 속속 만들어지는 것을 상상 할 수 있다. 새로 만들어 나온 유기물들의 모양에 오행육기의 기가 깃들어서일까 오각형 육각형인 것이 많다. 탄소와 수소와 산소들이 어울려서 만들어 낸 탄수화물에는 오각형인 오탄당과 육각형인 육탄당이 나타났고, 탄소와 수소와 산소와 질소가 어울려서 오각형 고리 모양과 육각형 고리 모양인 RNA 염기들도 나타났다.
음양의 이치는 어쩔 수 없다고 RNA 염기들은 음양을 맞추려고 외고리 물질과 쌍고리물질 두 종류로 태어난다. 쌍고리는 오각형 고리와 육각형 고리 물질이 서로 붙어서 만들어지고, 외고리는 육각형 고리 하나로 만들어졌다. 쌍고리에는 아데닌과 구아닌이 있는데. 이들이 달라진 이유는 그것들을 구성하는 질소(N),수소(H),산소(O),탄소(C)들의 배치가 달라서 성질도 달라져 버려 다른 물질이 되었다. 외고리에도 시토신과 우라실이 있는데 역시 구성 원소들의 배치가 달라서 성질도 달라져서 다른 물질이 되었다. 이들 RNA 염기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다른 유기물과는 달리 생각하는 힘(氣)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리보핵산의 뼈대가 된다. 생각하는 힘이 있어 골격을 이루고 생명체의 출발점에 서게 된다.
오늘날의 RNA 질소염기들
훗날 이들은 유전암호를 읽고서 그 유전암호에 맞는 단백질을 만들어내게 된다. 우리가 아무리 닭고기를 먹어도 닭살이 되지 않고 사람 살로 되고 사람마다 개성 있는 살이 만들어지기에 피부가 다 다른 것은 리보핵산이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암호를 정확하게 해독해서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이다.
2005년 5월 22일 씀, 2011,12,22. 林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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