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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짓기

블로크로 벽 쌓기- 시멘트 작업하기

by 임광자 2011. 5. 18.

블로크로 벽 쌓기

 

 

 

오늘 지난번에 쌓다 만 곳에 이어서 오른쪽으로 더 쌓았다. 지붕선에 맞추느라고 오른쪽에 보이는 구석이 둥굴게 만들어졌다. 화단의 옹벽 선에 맞추다 보니 방의 모양이 다각형이다. 직선으로 하면 너무 좁을 것 같아서 다각형으로 하드라도 조금 더 넓게 만들었다. 코너 위에는 큰 각목을 올려서 못을 박아 옷을 걸고 커튼을 치거나 문을 달면 바로 옷장이 될 것 같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벽을 만들 것이다.

블로크는 중간치라 무겁다. 높은 데는 가벼운 것으로 해야 할 것 같다. 무거워서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

 

처음엔 시멘트와 모래가 혼합된 몰탈을 사서 물만 부어 혼합하여 사용하여 편하기는 하였는데 모레와 시멘트 가루를 3:1로 삼되 시멘트를 조금 더 넣어야 좋은데 모레에 비해 시멘트가 적게 들어간 것 같고 응집력이 약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헤퍼서 모래와 시멘트를 따로 사서 혼합하여 사용하니 참 좋다.

물은 그 때 그 때 날씨에 따라 다르게 양을 사용하여야 한다. 비가 오는 날은 물을 조금 적게 사용하여 되게 반죽을 하여야 하고 더웁고 바람이 부는 날은 물이 금방 증발 되므로 물을 조금 더 부어서 시멘트 반죽을 좀 묽게 하여야 한다.밀가루 반죽처럼 시멘트 반죽도 잘 치대서 혼합하여야 응집력이 좋고 마르면 물 조리게로 물을 뿌려 주어야 한다. 시멘트가 응고되면서 발열작용을 하므로 물을 부어서 식혀 주어야 한다. 물주기를 게으르게 하면 금이 간다. 발열작용으로 시멘트 사이로 열이 빠지면서 금이 간다.

 

 

 

오른쪽으로 누워있는 대문의 기둥을 세울 받침대다.

요렇게 작아도 많이 힘들었다.

시멘트 벽돌이 16개 들어갔다.

한층에 8개씩 두층을 쌓아 만들었다.

이런 쇠기둥을 박기 위해서는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기 때문에 아주 단단하게 잘 만들어야 한다.

어설프게 하면  드릴로 구멍 뚫고 나사 박을 때

갈라진다.

 

 

2011.05.18.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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