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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소화

맹장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by 임광자 2010. 3. 18.

맹장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그리고


 

맹장은 대장의 머리.

돌고 돌아서 회장이란 이름을 가진

소장의 꼬리에 연결된 맹장은

한쪽이 막혀서 맹장.

회장과 맹장 사이에 있는 문은

둘의 첫 자를 따서 회맹문.

회맹문은 일방통행 문이라서

회장에서 맹장으로는 갈 수 있어도

맹장에서 회장으로는 갈 수 없는 문.


소장에서 소화된 영양소가 흡수되면서

소장의 꼬리 회장의 끝에 오면

찌꺼기만 남아 회맹문을 넘어가면

대장의 머리 맹장.

 


대장은 소장 보다 굵은데

대장에서도 맹장은 더 굵어서

지름이 7.5cm.

길이는 짧아서 5~6cm.

맹장에는 꼬리가 있는데

충수라는 이름이 있는데도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사람들은 충수염이라 부르지 않고

맹장염이라 부르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

충수염 아니면 맹장꼬리염?

 


맹장꼬리는 가늘고 길어서

지름은 0.5~1cm.

길이는 8~10cm.


맹장은 보통, 우리 뱃속 오른쪽에 있고

맹장꼬리는 여러 방향으로 뻗어요.


2010.03.18.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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