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우린 세포들의 노예
찬거리를 골라 사고 요리하고
밥상을 차리고 먹고 소화시키는 것은
세포의 먹이를 만들기 위함.
배고픈 것은 세포의 먹이가 부족하다는 신호.
추운 것은 세포의 연료가 떨어져 간다는 신호.
배불리 먹으면 기운 나고 열나는 것은
세포가 만족하다는 신호.
피로한 것은 세포들속에 젖산이 많은 것.
젖산을 치울 동안 우린 쉬어요.
우리 몸은 세포들의 집단
세포가 배고프다면 먹고
세포가 오물을 버리면 싸고
세포들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먹어요.
우리 몸의 주인은 세포
우린 세포들의 노예.
국가의 주인은 국민.
국민은 바로 세포.
林 光子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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