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홍 꽃봉오리가 방긋방긋~~
벌써 방긋방긋 꽃잎이 나래를 펴고 ...
며칠 있으면 연산홍 축제가 벌어지겠다.
대파는 뿌리 쪽에 흙을 북돋아 흰 뿌리가 길어지게 심고서 베어 먹고 싶을 때 뿌리 쪽 흙을 헐어내고 뿌리에서 흰 줄기를 2cm 남기고 그 위를 베어내고 흙을 덮으면 바로 대파가 자라 나와서 계속 먹을 수가 있지요.
위 사진에서 오른쪽은 베어 먹고 다시 자라나오는 대파고 왼쪽은 아직 베어먹지 않는대파.
대파꽃봉오리예요. 이건 대파 씨를 받아서 심으려고 일부러 놓아 둔 것이고 먹을 것은 꽃봉오리가 나오는 대로 잘라버려요.
맥문동. 올라오는 것이 꽃대 같다.
3년후면 여기 과일 나무들 모두 나에게 과일 맛을 보여 줄 거다.
올해 생생연에 심은 나무는 단감, 대봉, 피자두, 포도, 매실, 구기자, 오미자, 두릅, 산수유, 석류다. 산수유와 구기자는 올 가을에 수확 할 거고 매실, 포도, 두릅은 내년에 조금 수확 할 거고 다른 것들은 3년 후부터 수확 할 수 있다.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 무럭무럭 자라서 좋은 열매 주렁주렁 열게 할 거다.
林 光子 2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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