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과음 하지 말라며 휘영청 보름달이 내려다 보네요.
과식 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더 이상 드시지 말고
위가 속을 비우고 휴식을 취하고 기운을 차릴 때까지 먹지 말아요.
신물이 올라 오거나 신트림이 나거나 속이 쓰릴 때는
쑥 생즙을 드세요.
쑥 생즙은 알칼리라서 위산을 중화 시켜 주고
위기(胃氣)를 북돋아 주어서 위의 불편함을 없애 주어요.
과식 후에 다시 식사를 하실 때는 암죽처럼 꼭 꼭 씹어서
적게 드세요.
과식을 계속하면 위장병이 생겨요.
말린 쑥과 익모초와 민들레 같은 것을 함께 넣어서
끓여서 차처럼 마셔요. 속이 많이 편해질 거예요.
과음을 하고 난 이튿날 속이 불편하면
매실식초를 물로 희석시켜서 한잔 드세요.
과음 하고 나서 머릿속이 흐리멍텅 하면
커피를 마셔요.
술은 대뇌를 마비 시키고
커피는 각성제라서 머리가 조금 맑아져요.
먹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이야기 꽃을 피워요.
술에 집착 말고
이야기 꽃을 피워요.
보다 더 나이 든 사람은 보다
더 나이가 적은 사람들에게
옛날 이야기 해 주어요.
왜 모이기만 하면 가만 앉아서
먹고 마시는 데에 체력을 다 소진 시켜요.
다 모이면 여러 사람이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놀이를 개발해요.
그래서 먹으면 운동을 하는 풍습을 만들어요.
그게 바로 요즘 말하는 웰빙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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