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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이야기

50회 고창 모양성제

by 임광자 2023. 10. 21.

올해 고창 모양성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다.

언제나처럼 모양성제가 열리는 날 오후에는 옛날 복장을 하고 시가행진을 한다.

시가행진은 모양성제가 열리기 시작한 후로 시장통을 지났다.

19일 오후 디카를 가지고 시가행진이 시장통을 지나기를 기다렸다.

많은 사람들이 시가행진을 보려고 나왔지만 시가행진은 오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시가행진이 시장통을 지나기를 바란다.

 

모양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옥 마을 앞에 상가들이 즐비하다. 

오른쪽으로 먹거리 상점이 즐비하다. 

양쪽에 따끈따끈한 먹거리ㄹ르 파는 상점이 즐비하고

가운데는 손님이 먹거리를 사가지고 와서 먹는 식탁과 의자가 있다.

먹은 그릇은 나오는 입구에 반납하면 된다.

여기에는 별의별 따끈따끈한 먹거리가 많다.

오후 6시 넘어서  오니 상가를 지나는데 거의 문을 닫고 몇군데만 열고 있다. 

보리빵집이 문을 열어 보리 발효빵을 일만원에 3개를 샀다.

맛이 아주 좋다.

 

오른쪽 위에 있는 1453이란 숫자는 모양성이 맘들어진 년도다. 올해 50회를 맞았다.

 

모양성
모양성안으로 들어가는 공북루.
옛날의 상점이 재형되었다. 포목점, 만물상, 곡물상, 농기구 파는 곳 등.
모양성 만들어진 년도인 1453년으로 되돌아가서 본다는 뜻이다.
성벽 위로 모양성 밖 동리국악당 앞으로 보니 농악이 펼쳐지고 있다.
1453년으로 되돌아가 그 때의 상점을 재현했다.
농악이 끝나가고 있다.
사자가 앉아있다.
사자가 일어셨다. 이번 사자놀이는 예전과 다르게 펼쳐져 더 재미있었다.

아주 큰 깃대를 돌리고 있다.

줄타기.

외줄 위에서 폴짝 폴짝 뛰어 올랐다 다시 외줄에 앉기도 여러 가지 묘기를 보였다.
외줄에 누워있는 장면

줄타기는 제자가 하는데 스승이 와서 함께 한다.

제자 보다 스승이 훨씬 몸을 날렵하게 날리며 외줄 위애서의 여러 묘기를 보여준다.

막판에 깃대 흔들리는 분과 사자가 함께 나와 공연을 보여준다.
밤이 되니 모양성에 불이 들어온다 반달이 떴는데 사진에는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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