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갈비뼈가 연결되는 흉추(가슴등뼈)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그림을 보렴."
"흉추도 경추처럼 모양이 다 같은 것이 아니고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네요."
"12개 흉추 중에서 2, 3. 4. 5. 6. 7, 8번째는 비슷한 모양이야"
"왼쪽에 있는 그림과 비슷하겠군요."
"맞아. 오른쪽 그림을 보면 1번 9, 10, 11, 12번이 다르지."
"경추에서도 첫번째와 끝인 7번째가 다르고 가운데 있는 것들이 비슷했어요."
"갈비뼈 즉 늑골은 흉추의 본체의 상하면에 있는 늑골와 와 횡돌기에 연결돼."
"늑골와에서 와가 뭐예요?"
"와란 파진 곳을 말해. 횡돌기에도 늑골이 붙게끔 파진 곳이 있어. 쉽게 예를 들면 눈알이 들어가는 곳을 안와라고 해."
"11번째와 12번째 흉추에는 횡돌기에 늑골이 붙는 횡돌기와가 없어."
"그렇군요."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 9번째로 나올 책의 초고이다.
9번째 책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원고 분량이 많으면 골격과 근육을 분리해서 2권으로 될 수도 있다.
지금 팔고 있는 책은 11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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