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경추는 어떤 거예요?"
"첫 번째 경추지. 둥글어서 환추라고도 해."
"첫 번째 경추면 머리뼈와 연결되겠네요."
"목의 뒤 머리뼈 끝 바로 아래에 환추와 관절해서 목을 전후 즉 앞뒤로 움직이게 해."
"목을 돌리는 경추는 요?"
"환추 아래에 두 번째 경추 축추가 있어. 축을 잡는다고 축추지. 축주와 환추가 관절해서 둘이 합심하여 목을 돌리지."
"뼈를 돌리려면 근육이 있어야지요."
"맞아 그래서 목을 돌리는 것은 환추와 경추가 50% , 나머지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 들과 경추를 싸고 있는 근육이 합심하여 목을 돌리고 목 운동을 해. 아무리 근육이 움직인다지만 뼈들의 관절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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