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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생강수확 그리고 씨 생강 보관법

by 임광자 2021. 10. 26.

생강 식물은 윤작을 해야 한다.

윤작을 해야 잘 자라므로 심는 장소를 해마다 옮기는 것이 좋다.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흙은 넣어 주는 대로 잘 키워서 보답한다.

큰 타원형 고무통에 봄에 생강을 심었다. 
큰 타원형 고무통에 심었다.

 

줄기를 잘랐다.

 

오늘 수확한 생강이다. 앞에 있는 스텐 대접에 있는 것은 봄에 심었던 원강이다. 작은 원강하나에서 많은 생강이 달렸다.

캐낸 생강은 스트리 폴 박스에 모래를 깔고 생강을 놓고 다시 모래를 깔고 생강을 놓고 하기를 반복하고 맨 위에는 신문지를 깔아 둔다고 이웃집 아주머니가 보관법을 알려준다.

여름에 먹을 것은 작게 썰어 냉동 보관하고서 꺼내서 요리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자잘하게 조각낸 생강을 바구니에 넣고 문질러 가면서 빗물통 밸브를 틀어 씻어낼 것이다.

빗물통이 많으니 허드레 물을 쓰는데 아낌없이 쓰니 참 좋다.

 

씨 생강 보관법:

스티리폴 박스와 모래 신문지를 준비한다.

내년에는 대형 고무통 두 개에 생강을 심을 예정이다.

그래서 캐낸 생강 두 덩이를 종근(씨)으로 보관한다.

 

준비된 스티로풀 박스 아래에 모래를 놓는다. 그 위에 종근으로 사용할 씨 생강을 놓는다.
씨 생강 위에 모래를 놓은후 씨 생강을 놓는다. 그리고 또 모래를 위에 놓는다.

 

맨 위는 신문지로 덮는다.

씨 생강이 들어있는 박스를 놓는 장소는 너무 따뜻해도 너무 차도 안된다.

생강은 추위를 많이 타서 너무 차면 얼어 죽고 너무 따뜻하면 싹이 난다.

섭씨 12도 정도로 유지한다.

모래가 마르면 물을 뿌려준다.

어떤 아주머니는 모래 대신 흙에 묻으면 물을 뿌려주지 않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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