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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임광자책 초고맛보기

얼굴뼈는 어떻게 생겼을까?

by 임광자 2021. 7. 2.

 

그림은 앞에서 본 두개골 즉 얼굴뼈다.

전두골을 보면 앞이 훤하다. 대머리가 생각난다.

기분이 언짢으면 찌푸린다는 두 눈 사이의 미간도 보인다. 

여자의 경우 광대뼈가 나오면 팔자 사납다고 하는 바로 관골이 눈 아래에 보인다.

상악골은 위에 있는 턱뼈인데 윗니가 심어진다.

하악골은 아래 턱뼈로서 아래 치아가 심어진다.

주걱턱은 바로 이 하악골의 밑부분이 조금 튀어나와서 생긴다.

하악골이 튼튼하면 늙어서 복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하악골의 옆과 아랫부분을 깎아 내버려서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말하자면 늦복을 톱으로 도려낸다.  

코 부위를 보면 중비갑개와 하비갑개가 있다.

이 둘은 콧속의 선반이다. 이 두 갑개에 의해서 콧속은 세 갈래 길로 나뉜다.

왜 콧속은 세 갈래길로 나누어질까?

콧속을 지나는 공기를 보다 더 따뜻하고 깨끗하고 습기지게 하기 위해서다.

윗길은 냄새를 맡는 길이다..

가운데길은 코 주변에 있는 부비동과 통하는 길이다.

아랫길은 호흡 길이다.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9권에 나올 원고의 초고입니다.

책에서는 대화체로 더 쉽고 자세하게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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