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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호르몬이 하는 일 총정리

by 임광자 2021. 2. 26.

뇌하수체 호르몬이 하는 일 총정리

 

뇌하수체 전엽에서 생산된 성장호르몬이

온몸의 세포에게 가서 세포분열을 촉진하면

세포 수는 증가하지만

자라려면 갑상샘 호르몬 티록신이 필요해.

 

뇌하수체 전엽에서는 갑상샘 자극 호르몬을 생산해

갑상샘으로 가서 물질대사 즉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티록신을 생산하라고 부추겨

성장호르몬이 세포분열을 시키면

세포들이 자라는데 필요한 물질과 에너지를

티록신이 뒷받침해 주어 세포들이 쑥쑥 자라게 해.

성장호르몬은 사춘기를 지나 중년이 되면 생산량이

줄어들어 늙어가게 돼.

 

그렇다고 성장호르몬이 계속 똑같이 생산된다면 끔찍해

계속 자라서 거인이 돼.

아차 싶어, 소마토스타딘이란 호르몬이

성장호르몬 생산을 줄여서 우린 적당한 키로 자라지.

어른으로 자라도 성장호르몬은 생산되기에 우린

죽여가는 세포를 다시 새 세포로 만들 수 있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어.

만약에 갑상샘을 제거하면 성장호르몬은 생산되지 않아.

갑상샘호르몬인 티록신이 없으면

성장호르몬이 세포 수를 늘린다 해도

그 세포를 키울 수가 없기 때문.

우리가 늙는다는 것은 성장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기 때문. 티록신 생산도 감소하고.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된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부신피질로 가서 자극하면

부신피질에서는 코르티졸과 알도스테론 그리고

안드로겐을 생산해.

 

혈압이 떨어지면 알도스테론이 생산되어

신장의 세뇨관으로 가서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해

수분 흡수를 늘려 혈압을 올려 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굶으면

코르티졸이 생산되어 지방조직과 근육으로 가서

지방과 근육을 녹여 유리지방산과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이들은 간으로 가서 포도당으로 합성해.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살이 쑥 빠져.

 

안드로겐은 남성호르몬.

갱년기 이후에 한몫해.

 

뇌하수체 전엽에서 사춘기가 올 무렵

생산된 생식샘 자극 호르몬이 정소와 난소로 가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면

두 호르몬은 온몸으로 가서

2차 성징을 나타나게 하고

정자와 난자 생산을 하도록 해서

사춘기를 맞게 하고

남자는 남성으로, 여자는 여성으로 만들어줘.

 

임신부가 아이를 출산한 후에

뇌하수체 전엽에서는 젖샘자극 호르몬인

프로락틴을 생산하는데

프로락틴은 젖샘을 자극해 젖이 나오도록 해.

 

뇌하수체 후엽에서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을 생산.

옥시토신은 출산할 때가 되면

자궁을 수축시켜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고

자궁수축이 일어나면

젖샘이 자극되어 젖을 생산.

 

바소프레신은 혈압이 떨어질 때

신장의 세뇨관으로 가서

아쿠아포럼을 열어 수분을

촉진흡수하게 해서

혈압을 올려.

즉 소변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바소프레신을 항이뇨호르몬이라 불러.

 

★위 글은 올봄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 호르몬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내분비계)에

나오는 글입니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1~7권-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0

☆동형 동기, 생명의 시와 생각하는 아이들, 소화 테마파크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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