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연 출판사/고창노인복지관

노인들 발걸음을 멈추게 한 폭설

by 임광자 2018. 12. 29.

노인들 발걸음을 멈추게 한 폭설

 

눈이 많이 내려 시골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고창군에서 고창읍이 눈이 가장 적게 내렸다고 하지만 집에서 복지버스 타려 가는데 발목 위까지 푹푹 눈 속에 빠졌다.

 

폭설에 갇힌 각 면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창읍에서는 나왔다. 어지간한 폭설이 아니라면 고창읍에는 복지버스가 다녔으면 좋겠다. 날마다 다른 반찬이 나오는 점심 먹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눈에 덮힌 산야를 복지버스를 타고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