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와 호도는 닮았다.
아래 글은 2004년에 다음 블로그에 처음 올린 글이다. 2017냔 7월 31일 다시 올린다.
그림을 보아요.
우리들의 대뇌에요. 좌우 두 반구로 확실하게
나누어진 것을 보니 위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그리고 표면에는 주름이 많지요.
대뇌의 겉은 주름이 많아서 들어가고 나오고 그래요.
들어 간 부분을 열 또는 구라고 하지요.
위의 사진에서 가운데 세로로 길게 파인 부분을
정중대뇌종열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대뇌를
좌우 반구로 나누어요.
일상생활에서 대뇌와 비슷한 먹거리가 있지요.
생각해 보세요.
무엇일는지?
바로 호도에요.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 휴게소에서 십오분을 정차하는데
나는 그곳에서 꼭 빠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사 먹는
것이 있지요.
호두과자에요.
호두가 바로 우리들의 대뇌와 비슷해요.
겉에 있는 단단한 껍데기를 우리들의
머리통 뼈라고 생각해요.
단단한 호두 껍데기를 돌로 쳐서 깨트리고 그 속을 보면
두 쪽의 호도가 있지요. 겉으로 봐서는 두 쪽이지만
실은 두 쪽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표면에는 주름이 많아요.
호두의 모습이 바로 대뇌의 모습이에요.
유유상종이랄까… 끼리끼리 논다고 할까..
우리들의 대뇌와 호도는 서로 좋아해서
호두를 먹으면 우리들의 머리가 좋아진대요.
호두 속에는 머리를 좋게 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대요.
그렇다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뭐든지 과식은 금물이거든요.
다시 말씀드리지요.
대뇌는 좌우반구로 나누어지고 표면에는 주름이 많아요.
그리고 호두의 모습과 비슷하고
호두 속에는 대뇌를 좋게 하는 성분이 많아요.
★올 말까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책을 낼 생각이다. 지금은 책의 줄거리를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잡고 있다. 여기에 올리는 글은 옛날에 올린 글도 있고 최근에 올리는 글도 있지만 줄거리 초고라 자주 수정된다. 책에서는 그림을 다시 똑똑하게 그려 넣고 대화체로 자세하게 풀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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