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말뚝을 세워 날마다 그림자의 길이를 재서 날이 가고 달이 감을 깨달고 달력을 처음 만들었던 고대인들은 일 년 중 가장 말뚝의 그림자가 길었던 날을 동지로 삼고 동지 다음날부터 그림자가 짧아진다는 것은 하루 날의 길이가 길어진다고 생각해서 동지 다음날을 새해로 삼았다.
그러나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오늘날의 달력이 만들어지고 새해가 밀려나 동지를 지나고 새달이 시작하는 첫날을 새해로 삼게 되었다. 동지는 언제나 양력으로 12월 22일이나 23일이다. 따라서 새해는 동지에서 가까운 양력 1월1일을 신년의 첫날로 삼으니 내일이 2015년 새해 첫날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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