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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임광자책 초고맛보기

세포는 기름방울 속에서 산다.

by 임광자 2013. 11. 6.

세포는 기름방울 속에서 산다.

 

 

동권-세포와 핵 그리고 세포소기관들은 모두 막에

싸여 있잖아요?

할머니-그렇지.

동권-어떻게 생겼어요?

할머니-기름막으로 되었지.

유정-기름막이요?

할머니-인지질로 되었는데 바로 이것이 불포화지방으로 되었으니 기름막이지.

동권-그럼 세포 속에는 물이 많고 세포막도 핵막도 세포소기관 막도 기름막이라면 세포의 형태가 변화무쌍하게 막 변할 것이니 일정한 형태를 이루기 힘들잖아요.

할머니-우리 몸에 골격과 근육이 있듯이 세포 속에도 세포골격이 있어 세포의 형태를 잡아 주고 있단다.

 

우리 몸은 물로 체워져 있어 세포는 주변의 물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기름막인 세포막 속에서 살며 기름막 곳곳에 수용성 물질이 출입할 수 있는 단백질 터널을 두고 있다.

 

세포의 삶 21쪽에 나옵니다.

 

2013.11.06. 林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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