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연 교재자료/건강생활

혈액순환에 좋은 차조기(소엽)차 담그기

by 임광자 2010. 9. 10.

혈액순환에 좋은 차조기(소엽)차 담그기



사진은 차조기다.

 

차조기를 자소엽 또는 소엽이라고 부른다.

모양은 들깨와 비슷하다. 다만 색깔과 향이 다르다.

반찬으로 즐기는 들깨를 하얀 꽃이 핀다하여 백소엽이라 하고

약이나 차 등으로 즐기는 소엽을 보라꽃이 핀다하여 자소엽이라 한다.

 

차조기는 혈액순환촉진, 소염, 거담, 보온작용, 이뇨, 해독, 진통 작용을 하고, 감기, 기침, 무좀, 부종등에 좋다. 건뇌 작용을해서 수험생에게도 좋다.

자소의잎, 자소엽은 특히 혈액순환에 좋아서 먹으면 피로회복이 빠르다.

 

자소를 말렸다가 끓여서 마시면 좋지만 금방 먹고 싶을 때는 차조기차를 담가 두었다가 물만 타서 먹으면 된다. 차조기는 식중독에도 좋다.

 

 

 

차조기의 잎을 모두 땄다.

쏭쏭 썰어서 설탕과 혼합하여 손으로 힘껏 치댄다.

그럼 물이 더 많이 빠져 나온다.

 

 

 설탕과 차조기 잎을 치댄 것을 병에 넣고 밀봉을 한다.

말린 것을 끓여 마실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설탕에 절여서 두고서 급할 때 마시면 좋다.

 

 

 

차조기차다.

찌꺼기는 걸러서 그냥 씹어 먹는다.

찌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두었다 찌게에 넣어 먹어도 좋다.

차조기차는 아침에 마시는 것이 좋다.

밤 늦게 마시면 정신이 맑아져서 잠이 오지 않는다.

차조기차를 마시는 양은 커피양과 비슷하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차조기차의 양을 늘려도 된다.

그러나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차조기차의 양을 줄여야 한다.

차조기차를 너무 마시면 혈액순환이 너무 빨라져 소변이 너무 나와서

물을 빨리 많이 마셔야 한다.

소변은 혈액을 걸러서 나오는 것이기에 소변양이 많으면

그만큼 혈액 양이 줄어들어 좋지 않다.

이뇨작용이 지나치면 몸의 진액이 빠져 관절에도 좋지 않다.

 

원액을 마시면 좋지 않다.

물에 희석시켜서 마셔야 한다.

우리 체액의 농도 보다 진하게 마시면

여러 가지로 덜 좋다.

 

2010.09.10.   林 光子

 

 

 

★아이폰에서 "인체와 건강 이야기" 글을 볼 수 있어요. 

아래를 클맄:
http://podgate.com/web/?ac=apps&item_id=376650285
 
다운가능 : 한국 Yes / 미국 Yes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