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성에서 신난 아이들
산책을 하려고 모양성에 들어가니 아이들의 신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니 나도 덩달아 신이 난다. 그래서 아이들 모습을 찰칵! 찰칵!
알고 보니 설을 쇠러 고향에 온 부모 따라 온 아이들이 모양성을 찾아서 즐겁게 놀고 있다. 어찌나 즐겁게 노는지 보는 나도 그냥 즐거웠다. 오래오래 오늘의 즐거움이 추억으로 깊이 새겨져서 때때로 되샘김질하며 행복하기를 바란다.
모양성은 고창읍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료입장이지만 타지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야 한다.
허나 명절에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입장료를 받을 수 없어 무료입장이다.
65세 이상은 아무 때나 공짜다.
林 光子 2009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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