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초 인체 공부

자율신경 시냅스의 신경전달물질

by 임광자 2023. 10. 15.

 

자율신경은 두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의 시냅스는 둘이다.

자율신경에서 척수에 가까이 있는 뉴런을 절전뉴런이라 하고

절전뉴런과 시냅스를 이루는 뉴런을 절후뉴런이라 한다.

그림을 보면 교감신경의 절전뉴런은 길고 절후뉴런은 짧다.

부교감신경의 절전뉴런은 길고 절후뉴런은 짧다.

부교감신경은 절전뉴런과 절후뉴런사이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다.

절후뉴런에서 말단에서도 아세틸콜린이 실행기인 기관에 분비된다. 

교감신경의 절전뉴런과 절후뉴런사이의 신경전달 물질은 아세틸콜린다.

그러나 절후뉴런의 끝에서는 아드레날린이 실행기인 기관에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비상시에 분비되는 물질이다.

아드레닐린은 부신수질에서도 비상시에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공격적이고 방어적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세로토닌의 활동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아드레날린이 우리를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힘 없이 길을 가다가도 횡단보도에 다 달아 파란불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 걸 보면

갑자기 순발력으로 힘차게 뛰어 건널 수 있는 것은 아드레날린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파서 누워있던 어머니가 자식에게 큰 사건이 생겼다고 하면 

언제 아팠느냐는 식으로 벌떡 일어나 사건을 위해 이리저리 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드레날린 덕분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