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골격은 통을 만들어 장기를 보호한다.
우리 몸의 통은 크게 머리통과 몸통으로 구분된다.
몸통은 다시 가슴통과 배통으로 나뉜다.
머리통 속의 뇌는 흐물거려서 움직이면 안 되기 때문에
머리통은 전혀 움직일 수 없다.
머리통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7개의 뼈로된 목뼈 즉 경추를 돌려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가슴통과 배통은 허리뼈 즉 요추를 돌려서 움직인다.
가슴통은 등으로는 12개의 흉추와 가슴가운데에 있는 흉골 하나와
갈비뼈가 가슴통을 만들고 갈비뼈와 흉골 그리고 갈비뼈 사이사이를
근육으로 칭칭 감고 배통과 사이에 질긴 가로막 즉 횡격막을
쳐서 공기 한 방울 들어가지 않는 밀실을 만들어 그 속에 들어있는
심장과 허파 즉 폐장을 보호한다.
배통 속에는 위로 가로막 아래 오른쪽에는 간장이 있고
왼쪽에는 위 즉 밥통이 있고
척추 쪽으로 신장과 지라
그리고 췌장과 소장이 있고
대장은 뱃속 가장자리를 휘돌아 아랫배에서 중앙으로 와
직장과 연결되어 항문과 연결된다.
아랫배 속으로는 방광과 생식기관이 있다.
몸통에는 팔다리가 있어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9권에 나올 원고의 초고입니다.
책에서는 대화체로 더 쉽고 자세하게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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