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야! 소장의 호르몬을 공부하기 전에 소장의 구조를 공부하자.”
“네.”
“소장은 십이지장-공장-회장으로 이어지지. 십이지장은 위의 강산 유미즙을 받고, 회장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를 대장으로 넘겨. 소장은 손가락 굵기로 좁고 7m의 길이로 아주 길어.”
“왜 소장은 좁고 기나요?”
“좁아야 소화효소하고 유미즙이 잘 섞이고 길어야 통과하는 동안에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지. 또 있다. 소장은 안쪽에 주름이 많고 주름 위에 융털이 있고 융털 위에 미세융모가 있어.”
“표면적을 무진장 늘리는군요.”
“맞아 600배로 늘리지. 소장은 소화를 끝내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곳이니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위해서 표면적이 아주 넓지.”
"소장이 소화시키고 영양소를 흡수하고 내려보내려면 움직여야 하지요?"
"맞아. 소화효소와 유미즙을 혼합시키기 위해서 분절운동을 하고, 내려보낵 위해서 연동운동을 해."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에 나올 초고다.
책에서는 더 자세히 설명된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1~7권-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0
☆동형 동기, 생명의 시와 생각하는 아이들, 소화 테마파크 차례 보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51
★현재 판매 중인 책: 현재 10권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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