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속의 파로틴 호르몬

침 속의 파로틴 호르몬

 

“세나야! 침 속에 파로틴 호르몬이 있는 걸 알고 있니?”

“파로틴 호르몬이 무슨 일을 하나요?”

“예뻐지게 하지.”

“어떻게 예뻐지게 해요?”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는구나.”

“예뻐지려면 침이 많이 나와야겠네요.”

“그래서 잘 씹으면 피부도 아름다워지고 척주(脊柱)바로 서서 자세도 예뻐진대.”

“씹으면 어떻게 척주가 바로 서지요?”

“우리 머리통은 척주 위에 올려 있지.”

“네.”

“머리통의 아래에 위아래 턱뼈가 있고 거기에 치아가 박혀있지.”

“위아래 턱뼈가 제자리를 잘 잡고 있어야 머리통이 척주 위에 안정정인 상태로 올려있겠지.”

“네.”

“씹으면 위아래 치아가 잘 마주쳐서 머리통이 제자리를 잘 잡아 척주가 바로 서.”

“그래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하는군요.”

“예뻐지려면 꼭꼭 씹이 먹으렴.”

“꼭꼭 씹어 파로틴 많이 나오게 하고 척주 바로 세울래요.”

 

★위 글은 내년 초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이 될 초고이고

책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된다.

 

★지금 판매하고 있는 책의  책 머리말, 차례. 표지

 

임광자 책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