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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

공기 중 산소는 어디서 왔을까?

by 임광자 2016. 1. 14.

공기 중 산소는 어디서 왔을까?

 

공기 중의 산소!

우리가 숨 쉬면 허파로 들어가

혈액에 산소를 넣지요.

 

우리가 숨 쉬면

허파 속의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나와요.

 

없으면 우리가 못사는

공기 중의 산소!

어디서 왔을까?

 

숲이 우거진 곳에 가면

산소가 풍부해

우리의 피로가 풀려요.

 

우리를 기운 나게 하는 산소는

엽록체를 가지는 식물의 녹색 잎에서

광합성을 하면서 내놓는 거래요.

 

엽록체 속에는 엽록소가 있는데

식물이 뿌리에서 흡수한 물이

엽록소 속으로 들어가면

 

엽록소는 햇빛이 비칠 적에

빛에너지를 받아 화학에너지로 전환하여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해서

 

수소가 가진 전자에 빛에너지로 만든

화학에너지를 저장하면

수소는 여기상태가 되어 흥분하여 산소를 버려요.

 

고에너지를 안고 흥분한 수소가

이산화탄소와 결합하기를 거듭해서

포도당을 만들어요.

 

버려진 산소는 엽록소를 나와

엽록체를 나와 잎의 기공으로

나와서 공기 중으로 퍼져요.

 

공기 중의 산소는

식물의 엽록체가 광합성 할 적에

물을 분해할 때 떨어져 나와요.

 

★임광자 저서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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