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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책 머리말, 차례. 표지

"나의 반쪽을 알자" 책 소개

by 임광자 2014. 9. 19.

"나의 반쪽을 알자" 책 소개

 

다음 글은 임광자 지음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15권 시리즈- 중에서 3권인 나의 반쪽을 알자머리말에서 가져왔다.

 

청소년시절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이성에게도 관심이 많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중간단계의 사춘기 소년과 소녀들은 왜 자신의 몸이 어른으로 되어갈까 궁금할 것 같다. 무엇이 몸과 마음을 변화 시키는지도 궁금할 것 같아서 이 책을 내어놓게 되었다.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어른들은 알려주지 않는다. 몰래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을 들여다봐도 이론적인 것은 없고 그냥 자극적인 글만 있다. 이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를 잘못 사귈 수 있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15권 시리즈 중 3-나의 반쪽을 알자-에서는 생식기관이 엄마뱃속에서 어떻게 생겨 어떻게 발달하여 1차 성징을 갖고 아들과 딸로 태어나는가도 설명을 하고 사춘기 이후에 2차 성징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도 설명한다. 1차와 2차 성징 모두 성호르몬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성호르몬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생식기관을 만들까? 둘이 만나면 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반쪽세포인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둘이 만나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다.

 

책 속에 나온 그림을 보고 야하다고 생각할 독자도 있겠으나 사춘기 시절에 누구나 겪었고 갱년기 시절에 겪어야 할 현재진행형인 그림들이다. 그림 없이 설명을 할 수도 있으나 그렇게 되면 이해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림을 넣었다. 어른이 이 책과 함께 청소년들의 사춘기 시절을 의논하며 궁금증을 해쳐 나간다면 탈선을 막을 수도 있고 좋은 의논상대로 살아갈 것이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는 일반인과 학생이 다 읽을 수 있도록 대화체와 설명문을 함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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