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호르몬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스트레스는 우리가 느끼고 싶어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 환경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해서 느끼는 감정으로 우리 마음과는 상관없이 제 마음대로 수집한 정보에 따라 활동하는 자율신경이 다스린다. 자율적으로 우리 몸을 다스리는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교감신경은 우리 몸이 비상상태일 때 다스리고 부교감신경은 안정상태일 때에 다스린다. 스트레스는 비상상태일 때 일어나니 교감신경이 다스린다.
★위 그림을 보면 부교감신경이 지배하는 안정상태일 때는 소화작용이 활성화 되고, 교감신경이 지배하는 비상상태일 때는 소화작용이 억제되고 호흡작용 심장박동이 촉진죄고 혈당량이 증가한다.
교감신경은 온 몸에 뻗어 있다. 교감신경은 어떻게 우리 몸을 조절할까? 교감신경 말단에서는 아드레날린이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여 온 몸의 각 기관을 다스린다. 비상시가 되면 뇌, 뼈 근육에 뻗은 교감신경의 말단에서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다른 부분의 혈관은 수축시킨다. 그래서 우리가 비상시가 되면 심장이 뛰고 근육이 부들부들 떨리며 혈압이 오른다. 비상시란 위험, 공포, 스트레스, 흥분, 순발력이 발휘하는 등이다.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다 교감신경의 은덕이다.
아드레날린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이다. 또한 부신수질 호르몬이다. 아드레날린은 호르몬으로서는 어떤 작용을 할까?
그림은 우리 온 몸에 분포하는 내분비샘이다. 호르몬은 내분비샘에서 생산 분비한다. 그림을 보면 부신이 보인다. 부신은 피질과 수질로 나뉜다. 겉을 부신피질이라 하고 속을 부신수질이라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과 부신수질 호르몬은 전혀 다른 호르몬이다. 부신수질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두 호르몬은 유사한 호르몬이다. 구조적으로 아드레날린에서 메칠기가 빠진 것이 노르아드레날린이다. 두 호르몬은 혈액에 녹아 온몸을 돌다가 자신을 받아들이는 기관으로 들어가 활동한다.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서 긴장상태에 빠진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신경을 많이 쓰면 혈당량이 증가하고 살이 빠지고 혈압이 오른다. 세포들은 긴장상태가 계속되면 에너지원과 에너지 발생량이 증가하여 피로를 모르고 있다가 긴장이 풀리면 일시에 피로가 찾아온다. 에너지가 생산될 때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그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들도 많이 망가진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진짜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노르아드레날린이 활성산소를 더 많이 발생시킨다고 한다.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항산화효소와 우리가 먹는 항산화물질이 즉각 제거를 하서 오래 머물지 않지만 워낙 많이 계속적으로 발생시키면 피해가 크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나고 노화가 촉진되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뇌세포도 피해를 당해서 뇌기능도 떨어진다.
스트레스가 장기화 되면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뿐만 아니라 부신피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하여 단백질과 지방을 당으로 분해하여 더욱 혈당량을 증가시켜서 당뇨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살이 쭉쭉 빠지고 뇌도 망가지고 밥맛은 더욱 없어져서 소화관의 기능저하로 위장장해도 온다. 부정적인 생각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건강을 이끌어준다.
2011.04.26.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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