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연 교재자료/세포 나라

콜라겐은 우리 몸속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할까?

by 임광자 2010. 10. 5.

콜라겐은 우리 몸속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할까?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다.
우리 체중의 16%가 단백질이다.

우리 몸을 이루는 단백질 중에서 1/3일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연골, 뼈, 인대, 힘줄, 근육, 피하지방 아래 망상층에 많다.

콜라겐은 섬유성 단백질이다.

콜라겐은 인대, 힘줄을 질기게 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을 탄력 있게 해주고, 피하지방 아래 엘라스틴과 함께 망상층을 형성하여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어준다.


피부에 콜라겐이 풍부하면 탄력 있고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여 주름이 없지만 나이 들어 갈수록 콜라겐은 점점 줄어들어 노화가 시작되고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고 급기야는 쭈글쭈글 해진다.


우리 몸은 세포로 되어있다.

우리 몸은 난자와 정자가 수정하여 만들어지는 하나의 세포인 수정란에서 출발한다.

하나의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계속하여 세포수를 늘려서 발생하고 태어나고 자란다. 크다는 것은 세포 수가 많다는 거고, 적다는 것은 세포 수가 적다는 거다.

어른의 경우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 수는 50조~60조다.

그 많은 숫자의 세포들이 모여서 우리 몸을 이룬다는 것은 그만큼 세포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는 여러 종류다.

뼈세포, 근세포, 연골세포, 신경세포 등은 모양이 다 다르다.

동물 세포의 맨 겉은 부드러운 세포막으로 되어 있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는 콜라겐 같은 세포간 물질이 채워져서 세포가 일정한 모양을 이루고 살아 갈 수 있게 한다.


바로 눈에 보이는 피부를 보면 매끄럽고 탄력 있고 팽팽하다.

무엇이 피부를 아름답게 해 줄까?

피부아래에는 피하지방층이 있고 바로 그 아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그물 층을 만들어 위에 있는 피하지방층을 받쳐 주기 때문에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 수가 있다.

 

 


세포 밖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있다.

즉 세포와 세포 사이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있다.

섬유성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세포 사이에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형태를 유지 시킨다.

그리고 세포 사이에는 세포 접착물질이 있어 세포들이 각각 분리되지 않고 붙어 있게 한다.

 

세포 하나가 한 나라라면 세포 사이를 채우는 콜라겐과 엘라스틴과 세포접착물질은 바로 국경지대의 수비대일까?


2010.10.05.  林 光子

 

★아이폰에서 "인체와 건강 이야기" 글을 볼 수 있어요. 

아래를 클맄:
http://podgate.com/web/?ac=apps&item_id=376650285
 
다운가능 : 한국 Yes / 미국 Yes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