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종류와 작용
우리 몸의 호르몬이 어디서 나오며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갑상선은 목밑샘이라고도 부르며
티록신과 칼시토닌을 만들어요.
티록신 호르몬은 생장 호르몬이지요.
티록신에는 요오드가 필요한데
너무 많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되고
너무 적으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되지요.
칼시토닌은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이 나오지 못하게 막아서
혈중의 칼슘을 감소 시켜요. 그러나 혈중에 칼슘이 너무 적으면
근육운동도 출혈이 있을 때 혈액응고도 제대로 못시켜요.
갑상선에는 네 개의 섬이 있는데 부갑상선이지요.
여기서 나오는 파라트로몬은 혈액 속의 칼슘양을 증가 시켜요.
파라트로몬이 많이 분비되면 뼈속에서 칼슘을 너무 빼내와서
골다공증이 와요.
갑상선에서 나오는 칼시토닌과는 길항작용을 하지요.
둘이 의 좋게 칼슘을 잘 다스리면 우린 보다 더 건강해요.
우리들의 십이지장의 옆구리에 위의 뒤와 아래에는
췌장이 있어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 하지요.
인슐린은 식후에 간이나 근육으로 가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여 혈당을 감소 시켜요.
글루카곤은 식전에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들어
혈당을 증가 시켜요.
등뼈 좌우에 있는 콩팥에는 모자처럼 씌워진 부신이 있는데
겉과 속이 달라요. 겉을 피질이라 하고 속을 수질이라 하지요.
부신피질에서는 알도스테론과 코르티졸과 안드로겐이 분비되지요.
알도스테론은 신장으로 가서 나트륨 흡수를 도와주어요.
코르티졸은 혈당량을 증가 시켜요.
안드로겐은 남성호르몬으로서 남자에서나 여자에서나 다 분비 되는데
만약에 여성에서 과다 분비가 되면 표면적으로 남성의 가짜 성기를 가져서
중성이 되기도 하고 양성을 갖게 되기도 해요.
그리고 갱년기 이후에 여성을 남성처럼 여장부로 만들어요.
젊을 적에 순하던 여성이 갱년기 이후에 괄괄하게 되는 것은 바로
부신피질에서 안드로겐을 너무 많이 분비해서 그렇지요.
부신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을 분비하는데 호흡률을 증가,
근육수축 증가, 혈당 증가를 시켜 교감신경과 같은 기능을 해요.
아! 머릿속으로 가 볼까요?
제 3의 눈이라는 송과선이 있지요.
송과선에서는 멜라토닌을 분비해요.
멜라토닌은 우리의 피부를 곱게 하는데 캄캄한 밤에 많이 분비되어요.
그래서 미녀는 잠꾸러기래요.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여 생체시계라고 해요.
가슴 속으로 들어 가 볼까요?
거기엔 흉선이라는 가슴샘이 있지요.
어려서는 발달하여 성적으로 조숙하는 걸 막는데요.
자라서는 면역세포 교육을 시키고 T-림프구를 생성한대요.
아랫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남자에서는 불알 속에 정소가 있지요.
정소는 온도가 높아지면 정자의 수명이 단축될까 싫어해서
몸 밖으로 나오고 너무 추우면 몸속으로 달라 들어가요.
정소에서는 정자도 생산하고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여
남성의 2차 성징을 촉진 시키고 성적 충동을 유발 시켜요.
여자의 아랫배 속으로 들어가요.
난소도 아기집도 따뜻한 것을 좋아해요.
여자가 아랫배가 차면 냉이 흘러서 따뜻하게 해 달라고 해요.
아랫배를 따듯하게 하는 것은 쑥이 제일이지요.
그래서 쑥은 여성의 약이래요.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어
여성의 2차 성징을 발달시키고 성욕조절을 해요.
1차 성징은 태어날 때 남자와 여자가 구별되는 특징이고
2차 성징은 사춘기 때 남자는 남성호르몬으로 수염 나고
골격이 커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것이고
여자는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이 나오고 엉덩이가 커지고
허리가 가늘어지는 것이지요.
사춘기는 정소와 난소가 개업을 해서 성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하는 때고, 갱년기는 사추기로서 난소가 폐업을 하고
정소가 퇴락하는 시기로서 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때지요.
갱년기는 여자는 급속하게 오고 남자는 서서히 오지요.
이럴 때 부신이 적당히 발달하면 참 좋겠네!
새우가 신장에 좋다나요.
위와 소장에서는 자율신경의 조절로 호르몬이 생산되지요.
위에서는 가스트린이 나와 위액 생산을 촉진 시키고
소장에서는 세크레틴이 나와 췌장액과 담즙을 분비를 촉진해요.
침속에는 피부를 아름답게하는 호르몬이 있고
햇빛이 우리에게 기분을 좋게 해주지요.
호르몬의 주성분은
대부분 단백질이 주성분이지만
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예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입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산하는데 조금 모자라서
모자라는 만큼만 음식으로 섭취를 하지요.
지나치게 섭취했을 때 문제가 됩니다.
林光子 20070527 , 2010.0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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