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로 쓴 인체여행

20. 우리 몸의 에너지(기운)는 해에게서 온다

by 임광자 2008. 12. 6.

20.우리 몸의 에너지(기운)는 해에게서 온다


밥 잘 먹으면 기운이 팔팔

밥 굶으면 기운이 없어 비실비실

밥 속에는 기운이 들어 있나 봐


밥과 빵의 원료는 쌀과 밀가루

쌀은 벼가 만들고 밀가루는 밀이 만들어

벼와 밀은 젊을 적에 녹색이래요.


녹색인 것은 엽록체가 있어서고

엽록체가 녹색인 것은

햇빛의 일부를 먹어 서지요.


엽록체가 먹은 햇빛 속에는

태양 에너지가 가득하고

엽록체는 그 에너지를 녹말 속에 가두어요.


엽록체가 만든 녹말은

잎과 줄기와 뿌리 그리고

씨와 열매 속에 저장되어요.


벼의 씨 속에 저장된 녹말이 쌀이 되고

밀의 씨 속에 저장된 녹말은 밀가루가 되어

우리에게 밥과 빵의 원료가 되어요.


우리가 밥과 빵을 먹으면

녹말 속에 저장되었던 에너지가

꺼내져서 우리의 기운으로 되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바로 햇빛에너지지요.

태양은 우리 생활에너지의 근원.


林光子 2008년 12월 7일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