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앞집 할아버지가 혼자 있다가 쓰러지시고는 치료시기를 놓쳐서 중풍에 걸렸데요.”
“골든타임을 놓쳤구나.”
“아저씨가 할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말을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집으로 가서 병원으로 모셨는데 조금 늦었다고 하드래요.”
“지금 어떤 상태니?”
“누워서만 지내요. 일어나지 못해요.”
“갑자기 쓰러지기도 하지만 뇌졸중의 초기 증세가 있어.”
“초기 증세가 어떤데요?”
“말이 어눌하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걷기가 힘들거나,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심한 두통이 오거나 그러면 빨리 병원에 가야해.”
“왜 뇌졸중이 발생하나요?”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해.”
“어떻게요?”
“뇌에 있는 혈관이 부풀어 올라 터져 출혈이 되거나,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흐르지 못해 영양소와 산소를 받지 못하는 세포들이 죽어버릴 때 즉 뇌혈관이 잘못되었을 때 발생해.”
“그럼 뇌세포가 퇴행성으로 진행되어 생기는 병이 아니군요.”
“그래서 뇌졸중은 일찍 발견할수록 호전되기가 쉬워.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하면 죽었던 신경도 서서히 살아나 못쓰던 팔다리도 사용할 수 있게 돼.”
★위 글은 금년 말에 나올 예정인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책에 나올 원고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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